오타니 전 통역, 음식배달 업체에서도 해고 됐다…이유는 '사기 혐의'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오른쪽)와 그의 전 통역 | 사진=다저스 구단 홍보팀 제공) LA 다저스 일본인 투수 겸 타자 오타니 쇼헤이(30)의 전 통역이었던 미즈하라 잇페이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지역에서 음식 배달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지 단 하루 만에 해당 업체에서 해고됐다.미국방송 NBC뉴스는 9일(한국시간) "미즈하라가 오타니와 관련된 도박스캔들 사기혐의 때문에 음식배달 일을 하던 업체로부터 해고 당했다"고 보도했다.배달업체 대변인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즈하라는 지난 수년간 음식배달 일을 했지만 최근 불거진 그의 사기혐의 문제로 인해 더 이상 우리 업체와 함께 일을 할 수 없게 됐다"고 해고 사실을 인정했다.미즈하라는 과거 NPB(일본프로야구) 닛폰햄 구단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통역을 담..
MLB 뉴스
2024. 6. 10. 0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