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류' 오타니, 투수로는 올 시즌에 더 이상 못 본다.
LA 에인절스 '이도류' 투수 쇼헤이 오타니 | 사진=스타뉴스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아쉽지만 올해는 더 이상 ‘투수’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를 볼 수 없게 됐다. 쇼헤이의 소속팀 LA 에인절스 구단 홍보팀은 24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오타니의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남은 시즌에는 더 이상 등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단은 또 “수술이 필요한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오타니는 과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첫해인 2018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올 시즌 투수로 10승 5패를 기록 중이던 오타니는 이날 신시내티와의 연속경기(더블헤더) ..
MLB 뉴스
2023. 8. 25. 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