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혼자 '치고, 던지고', 만화에서도 이렇게 하긴 힘들 텐데...
LA 에인절스 일본인 투수 겸 타자 쇼헤이 오타니 | 사진=에인절스 구단 홍보팀 제공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일본인 투수 겸 타자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가 '원맨쇼'를 펼쳤다. 그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 완봉승을 거둔 뒤 2차전에서 홈런을 때렸다. LA 에인절스는 28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더블헤더를 가졌다. 이날 LA 에인절스의 1차전 선발투수로 나선 오타니는 9이닝 동안 111개의 공(스트라이크 71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8개. 오타니는 단타 1개와 볼넷 3개를 내주면서도 디트로이트 타선에게 단 1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완봉승. 완봉승을 펼치는 동..
MLB 뉴스
2023. 7. 28. 0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