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오타니 FA 계약 ‘10년 9240억’…에이전트도 돈방석-수수료만 455억원
(일본인 타자 겸 투수 쇼헤이 오타니 | 사진=LA 에인절스 홍보팀 제공) 올 메이저리그 FA 시장 최대어로 손꼽힌 일본인 투수 겸 타자 쇼헤이 오타니(29)가 최근 LA 다저스와 10년 총액 7억 달러(약 9240억원)의 역대 최고계약을 체결했다. 일본프로야구(NPB)를 평정하고 2018년 메이저리그 최저연봉을 받으며 미국에 진출한 오타니는 단 6년 만에 빅리그마저 평정하며 북미스포츠 최고계약의 당사자가 됐다. 오타니는 물론 이 계약으로 인해 혜택을 누리는 이가 또 있다. 바로 그의 에이전트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10일(한국시간)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액인 7억 달러를 받고 LA 다저스와 계약했다”며 “이 계약을 이끌어낸 에이전트 네즈 발레로도 에이전트 수수료로 약 50억 엔(약 455..
MLB 인터뷰
2023. 12. 11. 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