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MVP, 만장일치로 AL 오타니·NL 아쿠냐 주니어 선정
LA 에인절스 스프링캠프 시설에 걸려 있는 쇼헤이 오타니 사진 | 사진=코아스포츠 DB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LA 에인절스 일본인 투수 겸 타자 오타니 쇼헤이와 애틀랜타 외야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가 선정한 가상 전반기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1위 표를 휩쓸었다. MLB.com은 후반기를 시작한 15일(한국 시간) 취재진과 전문가 47명의 ‘MVP 모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견은 없었다. 아메리칸리그(AL)에서는 오타니가, 내셔널리그(NL)에서는 아쿠냐 주니어가 1위 표 47장을 모두 휩쓸었다. MLB.com은 이번 결과를 투고 “메이저리그에서는 AL과 NL을 합해 역대 총 19명이 공식 MVP 투표에서 1위 표를 독식했다. 가장..
MLB 뉴스
2023. 7. 15.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