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오타니, 무안타 침묵에 3할 타율 무너졌다
LA 에인절스 일본인 투수 겸 타자 쇼헤이 오타니 | 사진=에인절스 구단 홍보팀 제공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의 3할 타율이 무너졌다. 오타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3연전 1차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1회 무사 1루서 디트로이트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를 만나 풀카운트 끝 떨어지는 싱커에 방망이를 참았다. 이후 마이크 무스타커스의 2타점 2루타 때 득점까지 성공했다. 2-0으로 앞선 3회에는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초구 파울 이후 로드리게스의 두 번..
MLB 뉴스
2023. 7. 26.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