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MLB 통산 2번째 대기록 '올스타 역사에 이름 새겼다'
오타니 쇼헤이. /AFPBBNews=뉴스1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LA 에인절스의 일본인 투수 겸 타자 오타니 쇼헤이(29)가 메이저리그(ML) 올스타 투표 역사에도 이름을 새겼다. 에인절스 구단은 2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발표를 인용해 '오타니가 2023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실시된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264만 6307표를 얻어 아메리칸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장 선수는 포지션별 최다 득표자가 바로 선정되는 것이 아니라, 각 포지션의 최다 득표 2명(외야수 6명)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해 더 많은 표를 얻는 선수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다. 그러나 1차 투표에서 올스타전에..
MLB 인터뷰
2023. 6. 24.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