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오재원 스스로 사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오재원. /사진=스포티비 최근 한국프로야구(KBO) 해설 도중 쏟아낸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오재원(38) 해설위원이 스스로 사퇴했다. 오재원은 26일 오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더 이상은 스포티비(SPOTV) 측에 부담이 될 것 같아 직접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결정이 됐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재원은 "이제 모든 비하인드를 다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 온 것 같아, 저한테는 이제야 모든 것이 재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오재원은 이어 "조회수를 위해 없는 또는 지어낸 또는 만들어낸 모든 분께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말씀을 드린다.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몇 년 혹은 몇 달 그리고 덩달아 악플을 보내신 분들도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란다. 그동안 부족한 야구 해설..
MLB 뉴스
2023. 6. 27. 0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