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전 동료의 친동생, 디트로이트 공격의 물꼬를 텄다…10년 만에 ALDS 진출
(파커 메도우즈 | 사진=디트로이트 구단 홍보팀 제공) 최지만(33)의 탬파베이 시절 절친한 동료였던 오스틴 메도우즈(29)의 친동생 파커 메도우즈(25)가 소속팀 디트로이트 공격의 물꼬를 트며 승리에 기여했다.메도우즈는 3일(한국시간) 휴스턴을 상대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 중견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의 활약을 펼쳐 팀의 5-2 승리에 기여했다.디트로이트는 전날에 이어 이날 승리로 휴스턴을 상대로 스윕승을 거두며 지난 2014년 이후 무려 10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 진출해 클리브랜드를 만나게 됐다.메도우즈는 이날 경기에서 단 1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이 안타가 양팀이 0-0으로 맞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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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3.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