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부상 애런 저지, 이르면 이번 주말 빅리그 복귀
뉴욕 양키스 외야수 에런 저지 | 사진=양키스 구단 홍보팀 제공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발가락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부상자명단(IL)에 올랐던 애런 저지(31. 뉴욕 양키스)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임박했다. 미국 AP통신은 26일(한국시간) "오른쪽 엄지발가락 인대 파열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저지가 빠르면 이번 주말에 빅리그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부상자명단에 오른 뒤 저지는 재활과정을 끝내고 최근 플로리다주 탬파의 스프링캠프 시설에서 연습경기를 치르며 빅리그 복귀를 준비해 왔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저지가 연습경기에서 여러 차례 타석에 섰다. 5이닝 정도 외야 수비를 했고, 주루도 했다"고 밝혔다. 분 감독은 "매일 저지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경기 출전 여부는 아직 ..
MLB 뉴스
2023. 7. 26.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