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韓 '국대' 에드먼 '일등공신'
(다저스 '한국계' 유틸리티맨 토미 에드먼 | 사진=코아스포츠 DB)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에서 뉴욕 메츠를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제압하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그리고 이 승리의 중심에는 한국 국가대표 출신의 다저스 유틸리티맨 토미 에드먼이 있었다.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뉴욕 메츠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NLCS 6차전을 가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다저스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 있었다. 메츠는 한 경기만 더 지면 탈락하는 벼랑끝 위기였다.이날 경기에서 먼저 점수를 뽑은 건 방문팀 메츠였다. 이들은 1회초 공격 때 선두타자로 나온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볼넷을 얻어 진루했다. 1루에 나간 그는 상대팀의 와일드피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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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2.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