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또 이겼다, 야마모토 12년 총액 4288억 원에 계약…투수왕국 건설
(야마모토 요시노부 | 사진=게이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29)에 이어 올 겨울 메이저리그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온 또 다른 대어를 품에 안았다. 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2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 야마모토 요시노부(25)가 12년 총액 3억 2500만 달러(약 4288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금액 중 계약금은 5000만 달러(651억원)에 달하고, 다저스가 야마모토의 전 소속팀 오릭스에 지불해야 할 이적료 또한 5062만 5000달러(약 65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모토는 아직 완전한 FA 신분이 아닌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FA 시장에 나왔기 때문에 이적료가 발생한다. 다저스가 아직 공식적인 영입계약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최근 오타니..
MLB 뉴스
2023. 12. 22.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