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 양키스, 다저스에 11:4 완승…WS 첫승 신고하며 기사회생!
(뉴욕 양키스 유격수 앤서니 볼피 | 사진=뉴욕 양키스 구단 홍보팀 제공) 뉴욕 양키스가 유격수 앤서니 볼피가 쏘아 올린 만루홈런에 힘입어 LA 다저스에 11:4 승리를 거두며 벼랑끝 위기에서 벗어났다.다저스와 양키스가 맞붙은 '2024 월드시리즈' 4차전이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다저스가 시리즈 전적 3:0으로 앞서 있었다. 때문에 벼랑 끝에 몰린 양키스는 1패만 더 당하면 다저스가 우승을 차지하는 상황이었다.이날도 다저스가 먼저 선취점을 뽑으며 앞서 나갔다. 이들은 1회초 공격 때 원아웃 주자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이 양키스 선발투수 루이스 길을 상대로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다저스가 ..
MLB 뉴스
2024. 10. 30.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