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올스타 출신 유격수 앤더슨, 마이애미서 방출대기(DFA) 조치
올스타에 두 번이나 뽑히는 등 메이저리그 데뷔 후 줄곧 꽃길만 걷던 유격수 팀 앤더슨(31)이 소속팀 마이애미에서 방출대기 당했다.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3일(한국시간) "마이애미 구단이 올스타에 두 번이나 뽑혔던 스타 유격수 앤더슨을 방출대기조치(DFA) 했다"고 보도했다.앤더슨은 올 시즌을 앞두고 마이애미와 1년 500만 달러(약 69억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3일 현재 올 시즌 총 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4, 9타점으로 부진했다. 홈런은 단 1개도 치지 못했고,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겨우 0.463에 그칠만큼 부진했다.앤더슨은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17번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지명을 받았을 만큼 아마추어 시절 야수 최대어로 꼽혔다. 그는..
MLB 뉴스
2024. 7. 3.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