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샌디에이고, 구단 역사상 최악 기록으로 4연패…"극심한 좌절감 느낀다"는 쉴트 감독
(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감독 | 사진=코아스포츠 DB) 김하성(29)의 소속팀 샌디에이고가 구단 역사상 최악의 기록을 달성하며 4연패의 늪에 빠졌다.샌디에이고는 6일(이하 한국시간)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홈팀 에인절스에 2-3으로 패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에서 8안타를 쳤지만 단 2득점에 그쳤다. 반면 에인절스는 이보다 적은 6안타에 그쳤지만 3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거뒀다.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 패배로 최근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연패도 문제이지만 게임 내용이 안 좋다는 게 더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특히 이날 경기 전까지 샌디에이고는 최근 3경기에서 선발투수가 6이닝 이상을 던져 주면서 단 1실점하는 호투를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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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7.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