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역수출 신화 쓴 투수 켈리, "시즌 내 못 돌아오면 큰일 난 줄 알아라"
(애리조나 선발투수 메릴 켈리 | 사진=코아스포츠 DB) KBO(한국프로야구) SK(현 SSG)에서 뛰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투수 메릴 켈리(36)가 자신의 부상과 관련된 근황에 대해 들려줬다.켈리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 내 홈팀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MHN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많이 좋아졌다. 재활도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언제쯤 복귀할 수 있을지 아직까지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켈리는 이어 "현재는 1주일 단위로 내 상태를 체크해 가면서 트레이너와 함께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때문에 다음주가 되어야 또 다시 어떤 식으로 훈련을 하고 어느 정도 더 전진할 수 있을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인터뷰 도중 그에게 '정규시즌 내에 돌아올 수..
MLB 인터뷰
2024. 7. 30.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