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캡틴' 저지, 타율-홈런-타점까지 '트리플 크라운' 정조준…12년 만에 대기록 달성 목전
(뉴욕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 | 사진=뉴욕 양키스 구단 홍보팀 제공)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라는 찬사를 받는 뉴욕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32)가 타율-홈런-타점까지 '트리플 크라운'으로 불리는 타격 3관왕을 차지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저지는 29일(한국시간) 현재 올 시즌 1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 51홈런 122타점 6도루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무려 1.197을 기록하고 있다.저지가 기록하고 있는 타율(0.333)은 메이저리그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캔자스시티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24)로 그의 타율은 29일 현재 0.347을 기록 중이다.홈런 부문은 거의 확정적이다. 저지는 29일 현재 올 시즌 총 51개의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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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29.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