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감독, "경기당 목걸이는 딱 한 개만 허용"…외야수 버두고 "너무 한다" 불만
(뉴욕 양키스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 | 사진=뉴욕 양키스 구단 홍보팀 제공) "경기당 착용할 수 있는 목걸이는 딱 한 개만 허락하겠다" 애런 분(51) 뉴욕 양키스 감독이 올 시즌 선수단에 내린 특별 주문 내용이다. 미국 AP통신은 4일(한국시간) "보스턴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뉴욕 양키스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28) 때문에 분 감독이 '경기당 착용할 수 있는 목걸이는 딱 한 개만 허락하겠다'는 내용을 선수단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버두고는 과거 LA다저스와 보스턴에서 뛸 때 긴 수염과 목걸이 3~4개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는 걸 좋아했다. 이는 자신을 표현하는 그만의 시그니처였다. 하지만 양키스에서는 더 이상 할 수 없게 됐다. 메이저리그 최고명문 구단으로 손꼽히는 뉴욕 양키스는 선수들의 외모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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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6.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