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딩' 세인트루이스, '거포' 3루수 아레나도와 결별 임박...다저스 or 휴스턴행 예상
내셔널리그 명문구단으로 손꼽히는 세인트루이스가 골드글러브 3루수 부문 10회 수상에 빛나는 놀란 아레나도(33)와 결별할 것이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미국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0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는 올 겨울 트레이드가 활성화되는 시기에 팀 연봉을 줄이고, 구단 내 젊은 유망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서 주전 3루수 놀란 아레나도를 트레이드 할 것"으로 예상했다.매체는 이어 "세인트루이스에서 연봉이 높은 올스타 출신의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32)와 선발투수 소니 그레이(35)는 2025시즌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다. 때문에 팀 연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그리 많지 않다"며 트레이드 거부권이 없고 팀이 2027년까지 컨트롤할 수 있는 아레나도의 트레이드를 기정사실화 ..
MLB 뉴스
2024. 11. 20.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