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샌디에이고, 팀연봉 줄이려 3년 연속 '타격왕'도 내다 판다…복수의 美 언론 예상
(샌디에이고 내야수 루이스 아라에즈 | 사진=코아스포츠 DB) 지난해부터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샌디에이고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3년 연속 각기 다른 팀에서 '타격왕' 자리에 오른 내야수 루이스 아라에즈(27)를 내다 팔 것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예상이 제기됐다.미국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미네소타는 지난 주말 "샌디에이고는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의 팀 연봉인 1억 6900만 달러를 유지하려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체적인 노력이 필요한데 루이스 아라에즈의 내년 연봉은 1460만 달러(약 209억원)로 높다. 때문에 그의 이름이 계속해서 트레이드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샌디에이고는 TV중계권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지난해부터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편이다. 올 겨울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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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0.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