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내야수 프레이저, 캔자스시티와 1년 계약…FA 재수 선택
(피츠버그 시절의 내야수 아담 프레이저 |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남아있던 베테랑 내야수 아담 프레이저(33)가 캔자스시티가 내민 손을 잡았다. 미국스포츠 전문매체 ESPN을 포함 다수의 언론은 28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가 베테랑 내야수 프레이저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자세한 계약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생애 첫 FA 자격을 갖춘 프레이저는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계약을 맺지 못한 상황에서 스프링캠프가 다가오자 1년 단기 계약을 통한 FA재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조지아주 출신인 프레이저는 2013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피츠버그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진출했다. 지명순위가 말해주듯 아마추어 시절에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는 ..
MLB 뉴스
2024. 1. 28.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