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다저스와 또 붙었다…FA 유격수 놓고 2214억원 베팅!
(밀워키 시절의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 | 사진=밀워키 구단 홍보팀 제공) 올 겨울 FA(자유계약선수) 시장 유격수 '최대어'로 손꼽히는 윌리 아다메스(29)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미국시사 주간지 '뉴스위크'는 8일(한국시간) 마이크 로드리게즈 기자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물을 인용해 "FA 유격수 아다메스가 뉴욕 메츠로부터 7년 1억 6000만 달러(약 2214억원) 이상의 오퍼를 받았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이어 "뉴욕 메츠는 아다메스에게 3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는 것을 옵션으로 내걸었다"며 "하지만 아다메스는 계속해서 유격수 자리를 고수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자세한 오퍼규모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매체는 "2024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LA 다저스도 아다메스에게 FA 계약과 관..
MLB 뉴스
2024. 11. 8.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