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1루수 보토, LA 에인절스 포함 다수의 팀 관심…현역연장 가능할 듯
(신시내티 시절의 1루수 조이 보토 | 사진=코아스포츠 DB) ‘불혹’의 나이를 넘긴 베테랑 1루수 조이 보토(42)의 조금은 과한 욕심(?)이 실현될 가능성이 생겼다. 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6일 존 헤이먼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LA 에인절스를 포함해 다수의 팀이 향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는 베테랑 1루수 조이 보토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에인절스가 보토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출신의 1루수 보토는 200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지난해까지 총 17시즌을 오직 신시내티에서만 뛴 원클럽맨이었다. 나이와 경력을 고려할 때 지금 당장 은퇴를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지만 당사자인 보토는 ‘한 번 더’를 외치며 현역연장을 선언했다. 그리고 그 욕심은 ..
MLB 뉴스
2024. 1. 26. 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