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려도 괜찮아!'…왜? 1라운드 출신이니까…스미스, 방출 이틀 만에 신시내티와 계약
(보스턴 시절의 1루수 도미닉 스미스 | 사진=보스턴 구단 홍보팀 제공) 보스턴에서 지난 21일(한국시간) 방출된 베테랑 1루수 도미닉 스미스(29)가 단 이틀 만에 새 소속팀을 찾았다.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3일 "최근 보스턴에서 방출된 좌타 1루수 도미닉 스미스가 신시내티와 1년 메이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스미스는 팀에 합류한 23일 피츠버그를 상대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원정경기에 1루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과 리그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는지 이날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34로 소폭 하락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698로 7할이 무너졌다.올해 스미스가 걸어온 여정은 쉽지 않은 길이었다. 하..
MLB 뉴스
2024. 8. 27. 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