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 오는데 선발 보강' 토론토가 노리는 10승 에이스 "팀에 남고 싶다" 공개 선언
마커스 스트로먼. /AFPBBNews=뉴스1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이상희 기자] "시카고 컵스의 모든 것이 좋다." 다음달 1일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컵스의 베테랑 에이스 마커스 스트로먼(32)이 공개석상에서 팀에 남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스트로먼은 최근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곳에 오래도록 남고 싶다"고 운을 뗀 뒤 "앞으로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내가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오프시즌에 컵스는 계약하고 싶은 팀 목록에 있을 것"이라고 소속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 시즌 스트로먼은 22일 현재(한국시간) 10승(내셔널리그 공동 4위) 7패 평균자책점 3.09(리그 3위)의 빼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컵스는 시즌 성적 46승 51패로 ..
MLB 인터뷰
2023. 7. 30.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