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 아시아계 빅리거 "야구는 덩치로 하는 게 아니다"
클리블랜드 외야수 스티븐 콴이 스프링캠프 훈련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이상희 기자 [굿이어(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혜성처럼 등장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최종 투표까지 오른 외야수 스티븐 콴(26·클리블랜드)이 올 시즌 목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콴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에 있는 클리브랜드 스프링캠프에서 가진 기자와 인터뷰에서 "개인 성적에 대한 욕심보다는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올해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시즌을 완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콴은 2018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전체 163번)에서 클리블랜드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던 그는 2022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출전한 첫 4경기에서 무..
MLB 인터뷰
2023. 5. 21. 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