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121억원 투수 스킨스, 올해의 신인상 수상-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피츠버그 '괴물투수' 폴 스킨스 |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피츠버그 '괴물투수' 폴 스킨스(22)가 미국야구잡지 '베이스볼 아메리카(Baseball America)'가 선정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피츠버그 구단은 1일(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폴 스킨스가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며 "피츠버그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9년 앤드류 맥커친(37)이후 처음"이라고 발표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스킨스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1번으로 지명을 받은 최고의 유망주였다. 당시 그가 받은 계약금은 무려 920만 달러(약 121억원). 그에 대한 기대치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스킨스는 전체 1번 지명자답게 프..
MLB 인터뷰
2024. 10. 3.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