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팀 동료' 스넬, 트레이드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급부상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 | 사진=코아스포츠 DB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샌디에이고 좌완선발 블레이크 스넬(31)이 다가오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시장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출발했지만 16일(한국시간) 시즌성적 44승 48패(승률 .478)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무르고 있다. 지구 1위 LA 다저스에 9경기차로 뒤져 있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물 건너가는 분위기이다. 때문에 샌디에이고가 이번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셀러(Seller)'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떠오르는 트레이드 후보 10명'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샌디에이고의 좌..
MLB 뉴스
2023. 7. 16.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