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영입에 7억 달러나 쓴 LA 다저스, 선발과 마무리 투수도 보강할 것…연말쇼핑은 계속된다
(샌디에이고 마무리 조쉬 헤이더 | 사진=코아스포츠 DB) 올 겨울 FA(자유계약선수) 시장 최대어인 쇼헤이 오타니(29) 영입에 무려 7억 달러(약 9240억원)를 쓴 LA 다저스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쇼핑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드(SI)는 “다저스가 오타니 계약에 만족하지 않고 일본인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5)는 물론 리그 최강의 마무리 조쉬 헤이더(29)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이미 시장에서 7억 달러를 쓴 다저스가 계속해서 대어급 선수들을 영입하려는 것이 가능한 이유는 오타니와 맺은 특별한 계약방식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오타니는 10년 총액 연봉 7억 달러 중 무려 6억 8000만 달러는 10년 후인 2034년부터 204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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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14.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