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몽고메리, 친정팀 NY 양키스 상대로 ‘짠물투구’ 승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조던 몽고메리 | 사진=세인트루이스 구단 홍보팀 제공 조던 몽고메리(31. 세인트루이스)가 친정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짠물투구를 펼치고 승리투수가 됐다. 좌완 몽고메리는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미저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몽고메리는 이날 강타자가 즐비한 친청팀 양키스를 상대로 6과 3분의 2이닝 동안 단 2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6승(7패)째. 볼넷은 3개를 허용했지만 삼진은 6개나 잡았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출신의 몽고메리는 2014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전체 122번)에서 뉴욕 양키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진출했다. 그리고 단 3년 만인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을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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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4.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