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없어도 괜찮아'…SD 백업 유격수의 예상외 선전…새로운 팀 옵션 될 듯
(샌디에이고 백업 유격수 메이슨 맥코이 | 사진=샌디에이고 구단 홍보팀 제공)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김하성(29. 샌디에이고)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마이너에서 콜업된 유격수 메이슨 맥코이(29)가 예상외 선전을 펼치고 있다.맥코이는 지난 22일 메이저리그로 콜업된 뒤 출전한 3경기에서 타율 0.375(8타수 3안타) 1타점 2볼넷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875로 뛰어나다.샌디에이고는 당초 김하성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약 10일 정도의 시간을 메워줄 요량으로 맥코이를 콜업했다. 유격수는 수비 부담이 큰 포지션이기 때문에 맥코이가 수비만 잘해줘도 만족할 수 있는데 타격까지 잘해주고 있는 것이다.샌디에이고 유니온-튜리뷴은 "맥코이가 김하성의 빈 자리를 너무 잘 메워주..
MLB 뉴스
2024. 8. 25.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