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영입한 SD 단장, 11년째 유임 유력 "구단주가 아들처럼 아낀다"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 | AFPBBNews=뉴스1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김하성(28)을 영입한 샌디에이고(SD)의 A. J. 프렐러(46) 단장이 기대 이하의 팀 성적에도 불구하고 내년 시즌에도 11년째 유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폭스 스포츠 리포터이자 메이저리그 전문기자로 활동하는 켄 로젠탈은 최근 인터넷방송 '파울 테리토리'에 출연해 "샌디에이고는 또 한 번 '루징 시즌(승률 5할 미만)'을 앞두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프렐러 단장의 자리가 위협받는 등의 징조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그를 향한 피터 세이들러(63) 샌디에이고 구단주의 애정은 여전하다. 보는 시각에 따라 프렐러 단장은 세이들러 구단주의 아들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물론 과한 표현일 수 있겠지..
MLB 인터뷰
2023. 11. 8.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