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098억원 '신인' 추리오, 빅리그 데뷔일 확정…밀워키 개막전 외야수 낙점
(밀워키 신인 외야수 잭슨 추리오 | 사진=밀워키 구단 홍보팀 제공)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밀워키와 8년 8200만 달러(약 1098억원)의 대형계약을 맺어 화제가 됐던 외야수 잭슨 추리오(20)의 빅리그 데뷔일이 정해졌다. 미국주간지 뉴스위크는 20일(한국시간) 밀워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추리오가 개막전에 외야수로 출전하는 것이 확정됐다"며 "추리오는 밀워키 구단 역사상 지난 1974년 로빈 욘트 이후에 개막전에 출전하는 가장 어린 선수가 됐다. 만약 그가 개막전에 중견수로 출전하게 되면 그는 1900년 이후 밀워키 개막전에 중견수로 출전한 선수 가운데 세 번째로 어린 선수가 되는 기록을 세운다"고 덧붙였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추리오는 그의 나이 17세였던 2021년 밀워키와 계약했..
MLB 뉴스
2024. 3. 21.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