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 마운드 '비상', 에이스 비버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내년 상반기 복귀 예정
(클리브랜드 에이스 셰인 비버 | 사진=코아스포츠 DB) 메이저리그 클리브랜드 구단에 비상이 걸렸다. 에이스 셰인 비버(29)가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아웃되기 때문이다. 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등 복수의 현지언론은 7일 "비버가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토미존서저리(팔꿈치인대접합수술)를 받기로 해 시즌아웃됐다"며 "내년 상반기나 되야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비버는 7일 현재 올 시즌 선발등판한 2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할 만큼 호투를 펼치고 있었다. 총 12이닝을 던지는 동안 볼넷은 단 1개만 내줬고, 삼진은 무려 20개나 솎아낼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인해 본인은 물론 클리브랜드 구단에도 큰 손실이 될 전망이다. 특히 클리브랜드는 비버의 호투에 힘입어..
MLB 뉴스
2024. 4. 7.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