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전 동료 브래들리 주니어, 메이저리그 통산 11년 뛰고 은퇴
보스턴 시절의 외야수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 | 사진=MLBTD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류현진(36)과 함께 토론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베테랑 외야수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33)가 유니폼을 벗는다. 미국온라인 매체 메이저리그 트렌스액션데일리는 최근 “빅리그 베테랑 외야수 재키 브래들리가 은퇴한다”고 전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출신인 브래들리 주니어는 2011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40번)에서 보스턴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진출했다. 그리고 1라운드 지명자 답게 마이너리그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인 그는 프로진출 단 2년 만인 2013년 1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기염을 토했다. 빠른 발을 이용한 폭넓은 외야수비 능력으로 빅리그 데뷔 이듬해인 2014년부터 보스턴의 주전자리를..
MLB 뉴스
2023. 11. 27.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