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의 불행은 나의 행복'…한 경기 3홈런 친 양키스 신인, 이렇게 탄생했다.
(뉴욕 양키스 신예 1루수 벤 라이스 | 사진=뉴욕 양키그 구단 홍보팀 제공) 벤 라이스(25. 뉴욕 양키스)는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2라운드에서 겨우 지명을 받았다. 입단 계약금도 12만 500달러(약 1억 7281만원) 밖에 되지 않았다.하지만 그런 무명선수가 한 경기에서 홈런을 3방이나 터트리며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의 역대 최고 신인타자 반열에 올랐다. 양키스가 혹시나 하는 생각에 긁어본 복권이 대박을 터트린 것과 다름 없는 결과다.라이스는 지난 7일(한국시간) 지구 라이벌 보스턴을 상대로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 1루수, 1번 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7타점 3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3안타 모두 홈런이었다.'명문' 뉴욕 양키스 구단 역대 신인가..
MLB 뉴스
2024. 7. 9.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