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또 팽당했다'…피츠버그, 유틸리티맨 유망주 빅리그 전격 콜업
(피츠버그 유틸리티맨 배지환 |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배지환(25)의 소속팀 피츠버그가 파격적인 로스터 이동을 단행했다.피츠버그는 9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포수 핸리 데이비스(25)를 지난 5일자로 소급적용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부상 이유는 왼쪽 손목 염좌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피츠버그는 "데이비스의 이탈로 인해 메이저리그 28일 로스터에 생긴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뛰고 있는 유틸리티맨 빌리 쿡(25)을 콜업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콜업으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두게 된 쿡은 빅리그에서 유니폼 배번 24번을 달게 된다.미국 내에서 야구의 불모지나 다름 없는 지역으로 꼽히는 유타주 출신인 쿡은 지난 2021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
MLB 뉴스
2024. 9. 9.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