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대' 타자 배지환, 이번에도 살아 남을까…피츠버그 로스터 이동 목전
(피츠버그 유틸리티맨 배지환 |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1할대 부진한 타율(0.191)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배지환(25)이 또 한 번 로스터 이동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배지환은 11일(한국시간) 현재 올 시즌 총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1, 4타점 4도루에 그치고 있다. 홈런은 단 1개도 치지 못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고작 0.477로 부진하다.지난달 28일 빅리그에 복귀한 배지환의 성적은 시즌 타율보다 더 않좋다. 그는 복귀후 타율 0.174(23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 기간 볼넷은 2개 얻었지만 삼진도 7번이나 당했다.배지환은 당초 팀 동료 브라이언 레이놀즈(29)가 친지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잠시 팀을 이탈한 기간만 뛰기 위해 메..
MLB 뉴스
2024. 8. 12.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