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상대로 2타수 무안타 침묵...팀도 0-6 완패
(피츠버그 유틸리티맨 배지환 |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피츠버그 유틸리티맨 배지환(25)이 김하성(29)의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웃지 못했다.배지환은 7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 중견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당초 이날 경기는 배지환 vs. 김하성 두 코리안리거의 맞대결이 예상됐지만 경기 시작 약 2시간 전에 김하성이 오른쪽 삼두근 통증으로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돼 불발됐다.이날 배지환의 첫 번째 타석은 3회말 피츠버그 공격 때 찾아왔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온 배지환은 샌디에이고 두 번째 투수 브라이언 호잉(28)을 상대로 초구, 92.7마일(약 149km)짜리 싱커를 타격했지만 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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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8. 0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