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당분간 메이저 복귀 못한다…美 언론 "자리 없다"는 전망 적중했다
(피츠버그 배지환 | 사진=코아스포츠 DB) 피츠버그 배지환(25)이 부상자 명단에서 나왔다. 피츠버그 관계자는 17일(한국시간) MHN스포츠에 "배지환이 14일(현지시간)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됐다"고 확인해 줬다. 하지만 기대했던 메이저리그 복귀는 당분간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배지환은 올 스프링캠프 막바지에 입은 고관절 부상으로 인해 개막전 명단에 승선하는 대신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피츠버그 스프링캠프 시설에 남아 재활에 집중했다. 그리고 최근 싱글 A와 트리플 A에서 재활경기를 소화하고 있었다. 이런 와중에 미국온라인 매체 '벅스 더그아웃'은 지난주 "올 스프링캠프에서 고관절 부상을 당한 배지환이 재활과정을 끝내고 현재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재활경기를 소화하고 있다"며 그의 근..
MLB 뉴스
2024. 4. 18. 0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