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선장' 맥커친, 내년에도 피츠버그에서 뛸 듯...재계약 논의 급물살
(베테랑 외야수 앤드류 맥커친 | 사진=코아스포츠 DB) ‘해적선장’이란 닉네임으로 유명한 베테랑 외야수 앤드류 맥커친(37)이 내년에도 현역으로 뛸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현지 언론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16일(한국시간) “맥커친과 피츠버그가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는 재계약 논의가 탄력을 받고 있다”며 “빠르면 다음주 초에 계약성사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커리어 대부분을 피츠버그에 보낸 맥커친은 올 시즌을 앞두고 피츠버그와 1년 500만 달러(약 65억원)에 계약하며 친정팀에 복귀했다. 올해 부상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지명타자로 뛴 그는 친정팀 복귀 당시 가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능하다면 내 커리어의 마지막을 피츠버그에서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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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16.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