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없어도 잘 나가는 피츠버그, 한 경기 최다홈런 기록 달성하며 순항 중
(피츠버그 배지환 |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배지환(25)이 마이너리그로 강등됐지만 그의 소속팀 피츠버그는 오히려 순항하고 있다.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홈런 타이 기록도 세웠다.피츠버그는 6일(한국시간) 뉴욕 메츠를 상대로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장장 16안타를 터트려 14-2 대승을 거뒀다. 16안타 중에는 홈런이 무려 7개나 있었고, 그 중 2개는 만루홈런이었을 만큼 이날 피츠버그 타자들의 배트는 한 여름밤 날씨처럼 무척 뜨거웠다.이날 홈런을 쏘아 올린 피츠버그 타자들은 모두 5명이었다.먼저, 올 시즌 피츠버그에 합류한 1루수 로우디 텔레즈(29)가 4회말 공격 때 솔로홈런을 치더니, 8회에는 만루포를 터트리며 한 경기 멀티홈런을 기록했다.다음은 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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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8.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