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재활경기 후 마이너 갈수도…한국계 팀 동료 윌리엄스, 재활경기 끝나자 마이너 강등
(피츠버그 배지환 |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배지환(25. 피츠버그)이 조만간 재활경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재활경기가 끝난 뒤 메이저리그로 복귀하는 대신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피츠버그 구단은 20일(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자 명단에 있다가 최근 재활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내야수 알리카 윌리엄스(25)를 복귀시킨 뒤 옵션을 이용해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인디애나 폴리스 인디언스)으로 내린다"고 알렸다.1루와 포수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는 유틸리티맨 윌리엄스는 이달 3일(한국시간) 오른손목 염좌 증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피츠버그의 보도자료 내용처럼 재활을 잘 끝냈지만 피츠버그 메이저 26인 로스터에..
MLB 뉴스
2024. 6. 21.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