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2명이나 콜업했는데 배지환은 없다…향후 팀내 입지 불안.
(피츠버그 홈구장 'PNC' 파크 외벽에 걸려 있는 배지환 사진 | 사진=코아스포츠 DB) 충격적인 로스터 이동이다.피츠버그가 정규시즌 막판에 베테랑 선수 2명을 방출하면서 이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2명의 선수를 콜업했지만 기대했던 배지환(25)의 이름은 끝내 불리지 않았다.피츠버그는 25일(한국시간)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베테랑 1루수 로두디 텔레즈(29)와 외야수 마이클 테일러(33)를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피츠버그는 이어 "이들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내야수 리오버 페게로(24)와 외야수 조슈아 팔라시오스(29)를 콜업한다"고 덧붙였다.하지만 기대했던 배지환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방출통보를 받은 두 베테랑 선수의 로스터 움직임은..
MLB 뉴스
2024. 9. 27.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