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갈망 텍사스, 캔자스시티 마무리 채프먼 영입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텍사스로 트레이드 된 아롤디스 채프먼 | Photo credit: KC Royals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텍사스가 뒷문 단속을 위한 전력을 보강했다. 텍사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와 1:2 트레이드에 합의했음을 발표했다. 텍사스는 캔자스시티에 좌완투수 콜 레이건스(26)과 외야수 로니 카브레라(18)를 보내는 조건으로 리그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35)을 받기로 했다. 빠른 강속구 때문에 ‘쿠바산 미사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채프먼은 메이저리그에서 무려 14시즌동안 698경기에 등판해 48승 37패 317세이브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하고 있다. 채프먼은 지금까지 무려 일곱 ..
MLB 뉴스
2023. 7. 1.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