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1133억원 신인, '나보다 빠른 타자있으면 나와봐'…주력만 리그 최고
관심을 모았던 밀워키 '초특급' 신인 잭슨 추리오(20)의 올 시즌 활약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올 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추리오는 28일(한국시간) 현재 총 71경기에 나와 타율 0.236, 8홈런 29타점 8도루를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겨우 0.654에 그치고 있다. 빅리그 루키 성적치고 크게 나쁘지 않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의 몸 값을 고려하면 영 성에 차지 않는 수치이다.베네수엘라 출신인 추리오는 2021년 밀워키와 계약 당시 190만 달러(약 25억원)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했다. 게다가 그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하기 전인 지난 겨울 현 소속팀 밀워키와 8년 8200만 달러(약 1133억원)의 대형 장기계약을 맺었다.추리오는 2022년 마이너리그 싱글 A와 더블 A..
MLB 뉴스
2024. 7. 2.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