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차기 감독, 머피 벤치코치가 맡는다…내부 승진으로 가닥
밀워키 차기 감독으로 내정된 패트 머피 | 사진=밀워키 구단 홍보팀 제공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공석이 된 밀워키 구단 감독 자리가 내부승진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4일(한국시간) “크랙 카운셀 전 밀워키 감독이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에 내부 승진을 통해 패트 머피(65) 밀워키 벤치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뉴욕주 출신인 머피 감독은 1982년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선수로는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선수 은퇴 후 대학야구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머피 감독은 미대학야구 명문 노틀담과 애리조나 주립대 코치를 거쳐 지난 2010년 샌디에이고 특별 코치로 프로지도자 생활..
MLB 뉴스
2023. 11. 14.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