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학 최단신 (키 162cm) 일본계 외야수, ML 도전 '포기는 없다'
오야마(왼쪽)가 독립리그 보이시 혹스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혹스 구단 홍보팀 제공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2023 KBO리그 전체 등록 선수 589명의 평균 신장은 182.5㎝이다. 키가 가장 작은 선수는 삼성의 김지찬(22·내야수)과 김성윤(24·외야수)으로 나란히 163㎝로 등록됐다. 이는 역대 KBO리그 최단신이기도 하다. 올해 4월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ML) 현역 선수 중 최단신은 호세 알투베(32·휴스턴)와 토니 켐프(32·오클랜드)로 나란히 168㎝이다. 그보다도 작은 키 162㎝의 선수가 메이저리그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일본계 미국인 외야수 케니 오야마(24)이다. 미국 독립리그 보이시 호크스 구단 홍보팀 관계자는 최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
MLB 뉴스
2023. 6. 2. 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