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벅스턴, 또 쓰러졌다…749억 버는 동안 한 시즌 100경기를 못 뛰네!
(미네소타 중견수 바이런 벅스턴 | 사진=미네소타 구단 홍보팀 제공) 메이저리그에서 소문난 '유리몸' 바이런 벅스턴(31)이 또 쓰러졌다. 올해도 한 시즌 100경기 출전은 물 건너가는 분위기다.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7일(한국시간) "미네소타가 중견수 바이런 벅스턴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유는 오른쪽 엉덩이 염좌증상 때문이다.매체는 이어 "벅스턴의 부상자 명단 등재는 지난 14일자로 소급적용되기 때문에 벅스턴은 빠르면 이달 24일에 돌아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산술적인 계산일 뿐이다. 향후 벅스턴의 상태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벅스턴은 지난 13일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한 홈경기 5회말 자신의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뒤 경기에서 빠졌다. ..
MLB 뉴스
2024. 8. 1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