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난타전 끝에 다저스에 6:5 '진땀승'…NLCS까지 단 1승 남았다.
(샌디에이고 우익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사진=코아스포츠 DB)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3차전에서 홈팀 샌디에이고가 난타전 끝에 LA 다저스에 6:5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제 1승만 더 추가하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에 진출하게 된다.샌디에이고는 9일(한국시간) 다저스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NLDS 3차전을 가졌다. 두 팀은 다저스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1, 2차전을 사이 좋게 1승 1패로 나눠 가진 뒤 하루 휴식을 취하고 샌디에이고에서 다시 만났다.이날 경기에서 선취점을 뽑으며 앞서 나간 건 방문팀 LA 다저스였다. 다저스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외야수 무키 베츠(32)는 1회초에 찾아온 자신의 첫 타석에서 샌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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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9. 15:58